[나이트포커스] 이번에도 순방 효과는 없었다...국정운영 신뢰도 취임 이후 최저치 / YTN

2022-11-17 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마치고 와서도 이렇게 국내에서도 외교전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는데 오늘 나온 대통령 지지율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NBS 여론조사 결과인데요. 긍정평가가 29%로 떨어졌고요. 부정평가가 62%로 늘어났습니다. 지금 지지율이 한 달 반 만에 다시 20%대로 떨어졌는데요. 김종혁 위원님, 해외순방 효과는 이번에도 없었다, 이렇게 봐야 할까요?

[김종혁]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시는 감성적인 부분과 또 순방의 실질적인 효과 부분이 있을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번 순방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한미 회담, 한일 회담 그리고 한미일 회담뿐만 아니라 중국의 시진핑과 더불어서 한중 회담을 했기 때문에. 그리고 거기서 어쨌든 각자의 입장을 다 제시를 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중국에 대해서도 그 이전처럼 약간 굴종적인 태도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도저히 우리는 받아들일 수 없다.
북핵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고 그다음에 경제 제재도 우리가 그걸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라는 그런 입장을 계속 견지하면서 만난 것이기 때문에 저는 회담은 굉장히 잘됐다고 봅니다.

그런데 회담하러 가기 전부터 MBC와의 감정적인 갈등 문제, 전용기 탑승을 해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 이런 논란들. 그런 것들이 사실은 이런 실질적이고 중요한 부분들을 덮어버린 부분이 있고요.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앙코르와트 함께 가는 배우자 프로그램을 가지 않고 다른 무슨 심장병 어린이 거기에 방문을 했느냐, 바이든 대통령의 팔짱을 꼈느냐 마느냐 이런 식의 어떻게 보면 굉장히 별로 그렇게 큰 흐름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들이 대부분 회담의 중요한 성과 부분을 덮어버렸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중요한 회담이었고 성공적인 회담이었다. 그러나 그 효과를 국민들께 보여드리는 것은 좀 모자랐다.


감성적인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어쨌든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한미 회담, 한일 회담, 한중 회담까지 다 이번에 열고 왔는데 순방에 대해서 효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11723540821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